'기황후' 하지원, 휑한 촬영장서 홀로 '쿨쿨'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하지원 인스타그램. © News1

</figure>배우 하지원이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 중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hajiwon1023)에 '기황후' 촬영 중 단잠을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 중 '기승냥'의 의상을 입고 단잠에 빠져있다. 휑한 촬영장에서 의자에 앉아 홀로 잠들어 있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왜 밖에서 자요. 담요라도 덮고 주무세요", "촬영장에 침대 하나 갖다 드려야겠어요", "어제 정말 예쁘게 나오시던데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잠이라도 편하게 주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vebel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