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vs 엑소' 대격돌…류현진도 지원사격
'런닝맨'판 외인구단…이색 야구 경기 펼쳐
- 맹하경 기자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일 방송분 (SBS 제공). © News1
</figure>'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다시 찾는다.
SBS는 10일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런닝맨vs엑소'편에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가 출연해 독특한 미션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 녹화장소에서는 시구 대결을 하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류현진 선수가 직접 미션을 내렸다. 이번 편은 류현진 선수가 미션을 내리면 멤버들이 류 선수의 선택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혹한 대가가 따르는 독특한 방식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런닝맨'만의 야구 경기가 펼쳐지기도 한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야구에서는 '런닝맨' 멤버 전원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 같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은 류현진 선수의 LA 생활 모습도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류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의 우완투수로 알려진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도 등장한다.
최종미션에서는 한류 대세돌 엑소가 등장한다. 역대 최다인원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한 엑소는 젊은 패기로 레이스에 노련한 런닝맨에 맞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류현진 선수가 함께하는 '런닝맨'은 10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hk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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