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아들 공개…'특전사 출신에 잘생겼네'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SBS '좋은아침'. © News1
</figure>배우 금보라(52)가 방송에 아들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특전사 출신인 둘째 아들과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금보라의 아들 오승민군은 "미국 사관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며 "그래서 특전사를 지원해야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직접 거수 경례를 하며 갓 제대한 특전사의 꽉 잡힌 군기를 선보였다.
금보라는 "아들이 힘든 곳에 가서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더 힘든 곳이 있으면 그 곳에 보냈을 것"이라며 "스스로 고생도 해 봐야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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