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연하와 7번째 결혼 "헤어질 뻔 했지만…"

tvN 'eNEWS'. © News1

</figure>배우 유퉁(56)과 33살 연하 아내가 결혼을 취소할 생각을 했었다는 소식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퉁과 아내 뭉크자르갈씨는 지난 7월24일 케이블 채널 tvN '이뉴스(eNEWS)'를 통해 결혼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공개된 방송화면에서 뭉크자르갈씨는"남편에 대해 몽골 인터넷 사이트에 안 좋은 글들이 많았다. 서로 통화를 많이 했지만 오해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며 이별을 생각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결혼은 그의 7번째 결혼이다. 첫 번째 부인과는 두 번 재결합 후 세 차례 이혼했다. 그 이후에도 세 명의 여성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왔다. 뭉크자르갈씨는 5번째 아내이자 7번째 결혼 상대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번 결혼이 말이나 되냐?", "욕심도 너무하네" 등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에는 부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둘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편 유퉁은 지난 5월2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다.

monio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