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악마 편집' 쇼미더머니서 없어지길"
누리꾼 방송태도 지적에 "'악마 편집으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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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 News1
</figure>가수 렉시가 최근 출연한 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렉시는 6일 트위터에 "무대도 못했고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냈고 그 많은 부연설명 많은 얘기들 없이 그럼 트윗 같은 SNS로 첨부 설명해 주란 얘긴가요? 흠. 아주 많긴 한데. 못 했으니까 이렇게 된 거겠죠"라고 써 편집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어 "어린아이같이 떼쓰기 싫어 이러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듭니다. 저 쇼미 왜 나왔나요? 정말 왜 나왔나요? 설무대없어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하고 있나요?"라며 소위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는 주장을 폈다.
또 "콜라보무대를 제외한 쇼미더머니 모든 곳에서 제가 없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써 그만둘 뜻을 내비쳤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렉시 트위터. © News1
</figure>렉시는 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후배 지조와 배틀을 벌였으나 패했다. 1차 탈락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던 렉시는 이현도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왜 내가 4~5위냐"는 등 말을 해 누리꾼들이 렉시의 태도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렉시 심경에 대해 "나약한 생각 하시면 안돼요.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라지만, 그 이전에 대중에게서 '렉시'란 이름으로 참여진 중 가장 알려지신 분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비난에,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렉시 화이팅! 인터넷 댓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계속해서 좋은 음악보여주세요!! 쇼미더머니 때문에 마음의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랜팬입니다" 등 격려를 보냈다.
그러나 "아 렉시진짜별로야 어제이현도한테 하는거보고깜놀" 등 실망했다는 반응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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