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무원 3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대통령 표창에 김남주 농식품수출진흥과 사무관
국무총리 표창에 박광덕 사무관·이경현 연구관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김남주 농식품수출진흥과 사무관, 박광덕 축산정책과 사무관, 이경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남주 사무관은 한류 연계 판로개척, 현지 선호 제품 개발 및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적극 지원해 2023~2024년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광덕 사무관은 노후·난립 축사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설을 갖춘 단지로 이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사업’의 추진체계를 개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됐다.
이경현 연구관은 국내 최초 국가 표준 수의법의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동물학대에 대한 과학적 입증 실현과 동물보호법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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