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최신 트렌드 한눈에"

전시회·콘퍼런스·세미나·수요-공급기업 생생라운지 등 진행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6일 코엑스 마곡에서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최신 트렌드를 두루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경제를 말한다.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경제가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회, 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순환경제 콘퍼런스·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또 순환경제·국제환경규제 대응 유공자 등에게 표창 18점을 수여한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순환경제는 경제성장과 자원절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산업 영역"이라며 "순환경제의 창의성이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유망기술 선점 등의 정책을 집중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