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에 조영목 주무관 선정
조 주무관,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통계 생산…정책 강화 공로
우수직원 10명, 우수부서 4개 포상
- 손승환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통계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직원(10명)과 우수부서(4개)는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통계 생산으로 정책 지원을 강화한 조영목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곽선규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주무관, 이윤정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박윤숙 사회통계국 가계수지동향과 주무관 △통계서비스정책관 공간정보서비스과 이준희 사무관, 유빛나 주무관 △한정임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데이터기획과 주무관 △김나경 강원지방통계지청 지역통계과 주무관 △김민규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무관 △조성원 통계서비스정책관 지능정보화팀 주무관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김동은 주무관, 이경아 주무관 등이 수상했다.
우수부서로는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 등 4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에는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포상금)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기존 관행을 깨는 적극행정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한발 앞선 국민 밀착형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통계 행정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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