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응원해요"…고용부, GS25와 삼각김밥 3333개 나눔 이벤트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지에스(GS)25 편의점이 협업해 11월 한 달간 청년의 '내일'을 응원한다.

7일 고용부는 전국 지에스25 편의점 삼각김밥에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년 3333명에게 삼각김밥을 무료(기프티콘)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정보가 워낙 많고 다양한 시대에 오히려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자신감 회복(도전지원사업)과 취업준비(청년성장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과 경인 지역 우체국에서도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상자 5만여개를 제작·배포한다.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곳곳으로 청년을 찾아가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사업 참여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앞으로 청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원하는 일자리로의 이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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