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혁신기술·기술동향 소개…29일 '2024 오션테크코리아' 개막
기조연설 '생성형 AI 시대 : 혁신기업으로 가는 비결' 시작…3개 세션 구성
국내 기업에 경영전략·협업방안 공유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
- 백승철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10월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해양신산업 분야의 AI 활용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글로벌 AI 리더의 ’생성형 AI 시대 : 혁신기업으로 가는 비결‘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활용과 미래전망, 오션테크 혁신, 푸드·바이오테크 혁신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콩스버그 디스커버리 싱가포르(Kongsberg Discovery Singapore)와 친환경 해조류 양식 기술을 보유한 일본 씨 베지터블(Sea Vegetable)이 국내 기업에게 경영전략과 협업방안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오션테크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기업,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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