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이즈"…내달 8일까지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

100g당 등심 7460원·양지 3550원·국거리 2670원에 판매 예정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고객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2024.7.19/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를 판매하며 대형마트에서는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등급 등심은 100g당 7460원 이하, 양지는 3550원 이하, 불고기·국거리는 2670원 이하에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별 행사 세부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소비자들은 한우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한우 먹는 날을 계기로 맛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많이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