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도급사업장 3분기 합동안전보건점검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어항관리선 수거 폐기물을 처리하는 현장에 대한 2024년 3분기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사업장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관계 수급인 근로자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위험 요인 발굴 시 개선 조치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 △사전 작업계획 및 설비 확인 △비상 상황 대비 매뉴얼 확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이행 등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개선하는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어항공단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점검 및 교육을 시행하며 현장에 대한 점검·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