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개최…"해외 정책 공유"

독일·일본·이스라엘 등 선도기관들 참여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대전은 '세계와 함께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독일,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기술사업화 선도기관들이 각국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CVC와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투자유치·상담 네트워크가 진행됐다.

또 산업부는 최근 3년간 100만 달러 상당의 기술거래를 중개한 밸류키움 등 총 49명의 기술사업화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국내외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수요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첨단기술기업의 투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부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