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장관, 32사단에 사과·배 5톤 전달…"수급 안정에 기여"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사과·배 5톤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현역 장병 등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사과 3톤, 배 2톤으로 마련됐으며 사단과 예하 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32사단은 올해 집중호우로 상추 등 시설채소 주산지인 부여, 논산 등에 침수 피해 복구에 나서며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송 장관은 "농산물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복구지원에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가 함께 힘써줘서 신속한 복구와 수급안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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