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총재, BIS 회의 참석차 출국…11일 귀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번 출장에서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의 글로벌 금융 현안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의 귀국일은 11일이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