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대상 수상

이우영 이사장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사진에서 가운데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오른쪽 두번째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회 이주형 위원장, 왼쪽 두번째 이명수 전국회의원. (사진제공=산업인력공단)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서울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그린뉴딜 정책에 의한 지식경영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공단은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열기 위해 연간 285만명 직업훈련 실시, 국가자격시험제도 디지털 전환, 외국인근로자 10만명 도입 등의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달성했다.

또 ESG경영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강화 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E(환경)종이 없는 사업환경 조성, 생활 속 에너지절감, S(사회)온라인 홍보센터 상생협력관 운영, 지역상생 플랫폼 구축, G(지배구조)청렴추진기획단 등 폭넓은 ESG 경영을 통한 적극행정 노력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우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면서 "미래세대가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