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서 '한식 매력' 알린다…농식품부, 신메뉴 18종 공개

우수 한식당 5개소·셰프 6인 초청

프랑스 파리 에펠탑 상공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불꽃이 피어나고 있다. 2024.7.1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5일 파리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열고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기 위한 국가 홍보관이다.

농식품부는 파리 우수 한식당 5개소와 셰프 6인을 초청해 한식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철음식과 발효음식을 주제로 직접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 또 우수 한식당과 한식 요리방법 등을 안내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파리 올림픽은 전 세계인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컨벤션 등 국제행사를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