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창립 6주년 맞아 지역사회에 혹서기 대비 물품 전달

직원 참여 통해 저소득 노인에 500만원 상당 여름나기 키트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3일 여름나기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해진공은 ‘부산 적십자사의 제빵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빵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이불 등 약 500만 원 상당)과 함께 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해당 여름나기용품은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두 해진공 ESG경영실장은 "창립 이후 6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준 많은 관심과 애정은 공사가 해양분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