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3회 시멘트의 날' 개최…21명 정부 포상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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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3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날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이날 산업부는 행사에서 시멘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1명의 유공자에 포상을 수여했다.

편우식 쌍용C&E 상무, 김진동 한라시멘트 상무보, 양재선 한일현대시멘트 상무보 등 10명은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이행, 안정적 수급 관리,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