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2024 무역구제 주간' 개최…"국내외 교류의 장"
학술·정책 등 포럼·세미나 7개 진행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다음 달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무역구제 주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술·연구, 혁신·정책, 협력·소통 등 3대 분야에서 포럼·세미나 등 7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7월 1일에는 무역구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학계와 전문가 중심으로 무역구제 현안을 논의한다.
또 2일에는 세계무역기구(WTO),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호주, 중국 등 11개국 무역구제기관 대표와 주한 대사관 및 국내외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국제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무역구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무역구제 현안과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무역구제 학회와 산업계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무역구제 산·학·연 포럼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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