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7월 통화안정증권 7.4조원 발행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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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7조 4000억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3000억원 확대했다.

경쟁 입찰로는 6조 7000억 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6000억~7000억 원을 찍어낸다.

경쟁 입찰은 총 8회로 91일물이 5회(1일, 8일, 15일, 22일, 29일), 1년물(10일)과 2년물(3일), 3년물(17일)은 1회씩 이뤄진다.

모집은 다음 달 24일 실시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