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차 27일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스위스 바젤행 출국길에 오른다.

이 총재는 제94차 BSI 연차총회와 더불어 28일 열리는 제23차 BIS 연례 콘퍼런스에 참여해 해외 석학,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중앙은행이 직면한 기회와 위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부 세션에서는 좌장으로서 토론을 주재한다.

이후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의 귀국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