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배우 강하늘·신혜선 홍보대사 위촉
강하늘·신혜선, 올해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
-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국세청이 모범납세자인 배우 강하늘 씨(본명 김하늘)와 신혜선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 씨와 신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창기 청장은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국민과 국세청을 이어주는 데 적임자"라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국세청의 정책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 씨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 씨도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관해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에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되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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