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은동 일대 780세대 정전…"전기공급 연결 장치 이상"(종합)
702가구 2시간 반 만에 정상화…78가구까지 5시간 반만에 완전 복구
- 김유승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7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780세대의 전기가 끊겼다가 약 5시간40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부터 홍은동 일대 78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발생 후 약 2시간 반 만인 오전 5시50분 90%에 해당하는 702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다만 나머지 78가구에 대한 복구는 약 5시간40분 후인 8시58분에 완료됐다.
한전은 전기를 공급하는 연결장치인 개폐장치 이상으로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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