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복권위, 영등포 복지시설 발달장애인과 미니운동회 봉사
기재차관 "장애인 복지 지원 지속하겠다"
- 서미선 기자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8일 서울 영등포구의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인 꿈더하기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봉사활동을 했다.
복권위원장인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인 김소연 배우, 봉사단원 20여명은 이날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28명과 공굴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등 경기를 했다.
미니운동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적·정신적 능력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최 차관은 센터 시설을 둘러본 뒤 센터 관계자,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 복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히고 학습교구와 문구 등을 증정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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