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데이터대회 대상에 '사회적자본이 귀농 성공에 미치는 영향'

이형일 통계청장이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한상은 라운지에서 열린 ‘2024년도 숙명노사정고위지도자과정(SALP)‘에서 ‘데이터로 본 한국경제와 정책과제’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2024.4.25/뉴스1
이형일 통계청장이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한상은 라운지에서 열린 ‘2024년도 숙명노사정고위지도자과정(SALP)‘에서 ‘데이터로 본 한국경제와 정책과제’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2024.4.25/뉴스1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통계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통계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 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사회적 자본이 귀농·귀촌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 지역 만족도의 매개 효과' 보고서(연세대 김서영, 구한민)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보고서 및 포스터 분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국민이 데이터와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통계청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의 대중화와 데이터 실질적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