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에 돈가스·액비 수출한다…700만달러 규모
하반기 수입업체 수출상담회서 계약·업무협약 체결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1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하반기 수입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에서 700만달러 상당의 현장계약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27개국 255개사가 참여해 966건, 8100만달러 규모의 1: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결과, 바비큐, 돈가스, 유기농 액비 등에 대해 중국과 미국, 나이지리아 등 국가의 바이어와 계약·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 외에도 한류와 연계한 농식품 홍보‧마케팅,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수출정보 제공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수출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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