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뿌리산업 발전의 주역 찾습니다"…유공 포상 계획 공고

4월25일까지 신청서 접수…총 75점 수여 예정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24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2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4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2000년부터 탁월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 올해 유공자 포상은 4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총 포상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8점 등 정부포상 20점과 산업부장관표창 55점 등 총 75점으로, 포상자는 10월 중 2024년 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소부장 및 뿌리 산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역량이 필요한 분야로 소부장·뿌리산업 및 연구개발 현장에서 기여한 산업기술인을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상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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