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아몬드 쿠키'서 부적합 식용색소 검출…판매중단·회수

부적합 식용색소 검출 '초코 아몬드 쿠키' 판매중단·회수
부적합 식용색소 검출 '초코 아몬드 쿠키' 판매중단·회수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에 부적합한 식용색소가 검출된 과자류에 대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달롤컴퍼니'(인천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달롤 카사바 초코 아몬드 쿠키'로 소비기한이 2025년 8월 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가 한과류에는 사용 가능하나, 그 외 제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검출 그 자체로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인천 서구에 신속한 제품 회수를,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반품을 당부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