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교수 임명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임 원장.(보건복지부 제공)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임 원장.(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2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 인증 및 환자안전 전문 기관으로,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오태윤 신임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들께서 의료 질과 환자안전의 수확을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har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