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독거노인·건강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 건기식 기부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장(왼쪽)과 고정관 조아제약 기획홍보실장이 '잘보톤' 기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조아제약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조아제약은 2일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최근 서울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잘보톤'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1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은평구 내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잘보톤은 체력 유지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노년층 맞춤형 제품이다. 면역 기능과 근육 조직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과 지방간·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베타인 등을 함유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야구에 희망을'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초록우산과 함께 소외 계층 어린이를 돕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