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우수자원봉사자 기업' 표창받아

지역사회 탄소중립실천·녹색 성장 기여

오무환 동아쏘시오홀딩스 윤리경영실장(오른쪽)이 동대문구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기업 부문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5일 동대문구가 실시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2월 5일인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국제연합(UN)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동대문구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 중랑천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왔다.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