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 15주년 심포지엄 성료
파머징 시장 등 글로벌 공략 속도…"R&D 성과 알릴 것"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일양약품은 부산 호텔 파라다이스 카프리룸에서 개최한 '놀텍 15주년 부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놀텍은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산 PPI 계열 신약이다.
놀텍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놀텍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일양약품은 출시 후 15주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영상을 소개했다.
일양약품은 심포지엄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는 일양약품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열정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놀텍 심포지엄은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개원의가 참석해 '위식도역류질환 진단과 치료 기준 업데이트'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시 진단 도구 및 업데이트된 치료 지침'을 공유했다. 또 놀텍 임상 데이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 등을 나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놀텍의 효능과 효과를 바탕으로 파머징 시장 등 글로벌 수출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과 연구개발(R&D)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면서 "심포지엄은 놀텍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