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100% 청약…"무증으로 보답"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제이엘케이(322510)는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 100%가 넘는 주주들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금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었다"면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회사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미국 시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는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에 이어 진행되는 20%의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다.

김동민 대표는 "20% 무상증자 추진으로 주주가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