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잼버리에 '박카스·포카리' 등 1억 상당 긴급 지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피로회복제와 이온음료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10만병,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이다.

동아오츠카의 경우 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사다. 포카리스웨트 분말 21만1000개, 포카리스웨트 캔 10만개, 마신다 페트병 13만5000개, 나랑드사이다 캔 9000개 등을 앞서 공급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들과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행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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