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전립선암 AI 진단 솔루션…美 캔서엑스서 소개

캔서엑스 디지털솔루션 가이드 내 포함

딥바이오CI/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인공지능 암진단 전문기업 딥바이오는 '캔서엑스'(CancerX)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가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캔서엑스는 미국 정부가 추진중인 암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의 민간협력 파트너십이다. 이들은 올 1월 디지털 솔루션 가이드 '솔루션 카탈로그'(The Solutions Catalog)를 새로 발행했다.

이 솔루션 카탈로그는 '암 진단'(Screening/Diagnosis), '치료 및 케어'(Treatment/End of Life care), '치료 관리'(Survivorship) 등 3가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된 디지털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AI 소프트웨어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H&E'(Hematoxylin & Eosin)로 염색된 전립선 조직생검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분석해 암 병변을 식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미국 내 전립선암 AI 의료현장의 진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전립선 암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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