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혈자리 마사지 강의 선착순 모집…"홈케어 방법 알려드려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 강의
오는 2월 22일, 반려견 동반 선착순 5팀 모집

나상민 수의사가 서울 강남구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에서 침치료인증수의사 자격증 과정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추나 치료 인증 수의사에게 직접 반려동물 혈자리 마사지를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6일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은 오는 2월 2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혈자리 마사지 기본과정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동물 추나 마사지 수의사 인증(CVTP)을 취득한 나상민 과장이 나선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에 따르면 반려동물 추나 마사지는 한방침치료와 더불어 전통한방치료의 한 방법이다. 동물한방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손을 이용해 반려동물을 치유하는 기법이다.

특히 슬개골 탈구, 전십자인대, 고관절 이형성,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반려동물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침 치료를 무서워하는 개(강아지), 고양이를 포함해 모든 반려동물에게 적용할 수 있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은 오는 2월 22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혈자리 마사지 기본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동물병원 제공) ⓒ 뉴스1

보호자는 강의를 통해 추나 마사지의 기본동작부터 반려동물 경락의 이해, 각종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추나마사지의 적용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다.

나상민 과장은 "추나 마사지는 편안하고 안락한 속도와 압력으로 반려동물에게 깊은 안정감을 주고 보호자와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며 "소규모로 진행되는 강의로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강의는 총 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