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첨판 폐쇄부전 최신 정보"…고려동물메디컬센터, 23일 웨비나 개최
창립 36주년 기념 심장병 웨비나
엽경아·이정민 수의사 강의
-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심장병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24시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 주제는 내과·외과·영상의가 함께 바라보는 이첨판폐쇄부전이다.
이첨판 폐쇄부전은 최근 적극적인 개심술과 하이브리드 수술이 치료법으로 등장해 여러 과의 진료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웨비나에서 이첨판 폐쇄부전 관련 최신 치료 경향을 나눌 예정이다.
이정민 수의사는 2025년 업데이트 버전 이첨판 폐쇄부전의 약물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특히 이뇨제 저항성이 생긴 환자 케이스와 새롭게 주목받는 약물, D 단계 환자에서 구제 약물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엽경아 수의사는 이첨판 폐쇄부전의 다학제 접근에 대해 강의한다. 경식도 초음파를 통해 알아보는 이첨판 역류의 원인과 하이브리드 수술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다.
두 수의사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임상 사례 토론도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는 수의사 대상 강의다. 수의학 플랫폼 인벳츠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에서 이첨판 폐쇄부전의 진단과 치료, 이후 관리에 대해 정보를 나눌 예정"이라며 "한국 수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려동물메디컬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