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54년 철권통치'·'13년 내전' 끝…시민들 "믿기지 않아" 환호

다마스쿠스에 환호성 울려퍼져…반군 지도자 뜨거운 환영 받아
"이 날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시리아의 새 역사 시작하는 중"

8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대통령궁에서 한 남성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초상화를 밟고 있다. 24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아사드는 13년간의 내전 끝에 반군의 공세에 밀려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했다. 2024.12.0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8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대통령궁에서 한 남성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초상화를 밟고 있다. 24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아사드는 13년간의 내전 끝에 반군의 공세에 밀려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했다. 2024.12.0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8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대통령궁의 한 방이 완전히 불탄 모습을 한 남성이 지켜보고 있다. 24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3년간의 내전 끝에 반군의 공세에 밀려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했다. 2024.12.0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8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대통령궁의 한 방이 완전히 불탄 모습을 한 남성이 지켜보고 있다. 24년간 철권통치를 이어온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3년간의 내전 끝에 반군의 공세에 밀려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했다. 2024.12.08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시리아 반군이 7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했다고 선언했다. 사진은 홈스에서 시리아 국민들이 승리의 상징인 V를 그리며 축하하는 모습. 2024.12.8.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시리아 반군이 7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했다고 선언했다. 사진은 홈스에서 시리아 국민들이 승리의 상징인 V를 그리며 축하하는 모습. 2024.12.8.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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