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몬테비데오 교외 자신의 농장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좌익 게릴라출신의 그는 대통령 취임후 소탈한 처신과 마리화나를 경작하고 판매하는 파격적인 조치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무히카 대통령은 오는 3월1일 후임자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물러난다. 무히카 대통령은 소박한 삶의 상징이 되었으며 대통령 관저를 물리치고 자신의 허름한 농장에서 집무를 해왔다. ⓒ News1 이기창오는 3월1일(현지시간) 이임을 앞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몬테비데오 교외 자신의 농장에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갖는 자리에 반려견 마누엘라와 함께 하고 있다. ⓒ News1 이기창중남미 지역 내 결속을 다지고자 아르헨티나에 이어 우르과이 순방에 나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과 함께 25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있는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의 농장을 찾아 무히카 전 대통령 부부를 만나고 있다. 왼쪽부터 로상겔라 다 시우바 여사, 룰라 대통령, 루시아 토폴란스키 여사, 무히카 전 대통령. 2023.1.2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관련 키워드호세무히카무히카가난우루과이대통령정지윤 기자 "일본, 레바논 내 자국민 대피 위해 수송기 파견 검토 중"에르도안 "브릭스 가입, 나토 탈퇴 의미 아냐…경제 협력 목적"권영미 기자 허리케인 '헬렌' 덮친 플로리다 "대피 안 해? 몸에 이름 써"'개혁한다'더니 둘 중 한 명 빈곤…아르헨 긴축정책에 국민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