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61%, 미국·EU 좇아 중국산 관세 인상 불필요"

로이터 설문…492개 기업 관리자 대상 익명 조사
53%, 중국 과잉생산에 영향 거의 받지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중국은 경쟁하지 않고 속임수를 쓰고 있다"며 이날 중국산 전기차·배터리 등에 부과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한 이유를 연설하고 있다. 2024.05.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중국은 경쟁하지 않고 속임수를 쓰고 있다"며 이날 중국산 전기차·배터리 등에 부과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한 이유를 연설하고 있다. 2024.05.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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