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 "유럽은 '전쟁 전 시대'"…커지는 러시아 침공 불안

투스크 총리 "전쟁은 현실, 2년 전부터 이미 시작돼"
나토 최전선 폴란드, 우크라 전쟁으로 불안감 커져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폴란드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게 되면 집단방위 체제인 나토가 전쟁에 직접 휘말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4.3.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폴란드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게 되면 집단방위 체제인 나토가 전쟁에 직접 휘말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4.3.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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