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 제63기계화여단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63기계화여단은 FPV 드론과 무인항공기(UAV)에서 투하한 수류탄으로 러시아군의 전차 1대와 IFV(보병전투차량) 3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제63기계화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격렬한 전차 전투 끝에 러시아군을 무찌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의 블라디슬라브 볼로신 대변인은 최근 자국 정보기관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가 만나는 도네츠크 지역 남쪽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죠.
볼로신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공격 부대를 편성하고, 탄약을 수송하고, 드론으로 공중 정찰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우리 화력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억누르거나 파괴해 공격 작전을 더 쉽게 수행하게 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공세와 관련해 자포리자 인근에 요새를 건설하면서 대비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미국 워싱턴 DC의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군이 지난해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군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방어선의 취약점을 찾아냈고 이를 전술에 활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도네츠크
이날 제63기계화여단은 FPV 드론과 무인항공기(UAV)에서 투하한 수류탄으로 러시아군의 전차 1대와 IFV(보병전투차량) 3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제63기계화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격렬한 전차 전투 끝에 러시아군을 무찌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의 블라디슬라브 볼로신 대변인은 최근 자국 정보기관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가 만나는 도네츠크 지역 남쪽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죠.
볼로신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공격 부대를 편성하고, 탄약을 수송하고, 드론으로 공중 정찰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우리 화력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억누르거나 파괴해 공격 작전을 더 쉽게 수행하게 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공세와 관련해 자포리자 인근에 요새를 건설하면서 대비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미국 워싱턴 DC의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군이 지난해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군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방어선의 취약점을 찾아냈고 이를 전술에 활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도네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