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결산] 가치 증명한 '골든보이' 이강인, 그의 미래가 궁금하다

월드컵 4경기서 선발·교체 오가면서 공격에 활기
경쟁력 입증, '포스트 손흥민' 시대 핵심 전력 부상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편집자주 ...벤투호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8강 앞에서 멈췄다. 비록 최강 브라질을 넘지는 못했으나 대회 내내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등 내용과 결과 모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내일의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박수가 아깝지 않다. 2002년 4강 신화로부터 20년이 지난 2022년. 모처럼 행복하게 즐긴 한국축구의 월드컵 도전기를 되돌아본다.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손흥민, 정우영(왼쪽부터)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손흥민, 정우영(왼쪽부터)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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