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구속…"도망 우려"

'테라 프로젝트' 정상 작동한다 속이고 루나 코인 판매…536억 부당이득
위조여권 사용하다 몬테네그로서 덜미…6일 송환 후 남부지검 압송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한창준 테라폼랩스 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한창준 테라폼랩스 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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