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은평구에서 길을 잃은 치매 노인에게 자신의 외투를 벗어주고 간 김선씨. (채널A 갈무리)(채널A 갈무리)관련 키워드선행따뜻한이웃은평구천사김송이 기자 "모르는 사람…저 좀 살려주세요" 흉기 찔린 17세 여고생 마지막 순간정형돈 "딱 한 번 온다는 전성기에 꼬꾸라졌다…불안장애로 힘든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