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 경찰, 나체 사진 단체방서 공유"…법원 "유출방지 필요"

경찰 단속팀, 단속 과정서 나체사진 15명 단체 대화방에 올려
원고측 "최소 인원에 전달했어야"…피고측 "모두 업무담당자"

3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열린 '경찰의 성매매 단속 시 신체촬영 등 위법수사 피해 국가배상소송 제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8.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3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열린 '경찰의 성매매 단속 시 신체촬영 등 위법수사 피해 국가배상소송 제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8.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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