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로 "사기꾼"…국힘 추천 인권위원 선출 부결에 아수라장(종합)

30여분 간 정회…"본회의장서 사기 당할 줄 몰랐다"
민주 박성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이 사기당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의사진행 발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기꾼"이라며 항의하고 있는 모습(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을 외치며 맞서고 있는 모습. 2024.9.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의사진행 발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기꾼"이라며 항의하고 있는 모습(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을 외치며 맞서고 있는 모습. 2024.9.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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