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음주·흡연율이 20년 전보다는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궐련형 일반담배를 활용한 흡연율은 전체 9.7%로 20년 전에 비해서는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지난해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은 27.7% 지난해에 비해 1.7%p 증가했고, 스트레스 인지율은 42.3%로 전년대비 5%p 늘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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