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개념 제각각…첫 단추부터 잘못 끼울 판 [필수의료를 살리자①]

국민 인식 "건강보험으로 보장되거나, 보장될 분야"
국민 생명과 직결될 의료행위란 원칙에는 이견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편집자주 ...2022년 7월 대형병원에서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가 수술할 의사가 없어 숨진 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나 갈등만 커지는 모습이다. 뉴스1이 총 3회에 걸쳐 필수의료의 정의와 붕괴원인 그리고 해결책을 알아봤다.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의견수렴 주요내용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의견수렴 주요내용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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